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이 쇼 (문단 편집) === [[오노 사토시]] === [[파일:IMG_9742.jpg]] 팬들이 이 두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야마(山). 아라시의 한자(嵐)를 둘로 나누면 山+風인데, 형 라인인 두 사람을 야마(山)라고 부른다. 이 둘은 카제(風) 라인인 [[아이바 마사키|동]][[니노미야 카즈나리|생]][[마츠모토 준|들]]에게 아재(옷상/おっさん) 취급을 받는다. 한 잡지 인터뷰에서 나온 사쿠라이의 말에 의하면 이 두 사람은 주니어 시절부터 '''쟈니스 시니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오노 사토시]]와는 아라시 내에서 독특한 관계로, 선후배 관계가 남아있는 관계이다. 오노가 1994년 입소, 사쿠라이가 1995년 입소라서 사쿠라이가 1년 후배이다. 사쿠라이는 상하관계를 중요시하므로 오노에게 선배라는 인상이 아직 남아있는 듯하다. 오노도 다른 멤버들에게 주로 당하는 역할인데 반해 유일하게 사쿠라이에겐 엄하게 군다. 물론 장난도 섞여 있다. [[https://youtu.be/o_69R2tJGaw|사쿠라이 쇼를 너무 사랑하는 오노 사토시]] 사실 아라시 데뷔 초기에는 리더가 없었다. 그러다 [[소년대]] 선배들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리더를 정하라는 말에 4명(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은 오노를, 오노만 사쿠라이를 추천하자 가위바위보로 리더를 정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당시 영상을 보면 가위바위보는 오노가 이겼고, 가위바위보는 이긴 사람이 메리트를 얻는 통념상 사쿠라이가 리더가 될 뻔했다. 하지만 가위바위보의 승부가 난 직후 니노미야가 통념을 뒤집어 “오쨩다!(맥락상 오쨩이 리더다!)”라고 말하고 사쿠라이가 재빨리 오노의 손목을 잡고 들어올려 얼떨결에 오노가 리더가 된다. 그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정해진 리더 자리이지만, 사쿠라이는 오노가 리더인 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재능을 인정하고 리더로서 존경해한다. 오노도 사쿠라이에게 기대는 점이 많아 고맙게 생각해하며 서로 존중해 주는 사이이다. 사족으로 오노가 사쿠라이의 크고 동그란 눈을 좋아한다고. 지금은 ‘니상(兄さん/형아)’이라고 부르지만, 이전에는 오노를 부를 때 ‘사토시 군’이라고 불렀다. ‘오쨩’이라고 불렀더니 오노가 묘하게 귀여워서 기분 나쁘니 하지 말라고 했었다고. 오노가 개인전을 할 시기에는 센세(先生/선생님)라고 불렀다. 어느 날 [[오노 사토시|오오]][[니노미야 카즈나리|미야]]가 서로 죽고 못 사는 듯 붙어 다니는 것이 내심 부러웠던 사쿠라이는 한동안 니노가 오노에게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했다. 이를 부담스럽게 느낀 사토시가 “쇼쨩, 우리 이러지 말자...”라고 하며 상황은 종결. 쇼가 싫은 게 아니고 갑자기 잔망+애교쟁이가 된 쇼가 리다 입장에서는 낯설게 느껴진 것. 한때 사쿠라이의 개인 컴퓨터 배경화면은 이 사진이었다.[* [[파일:IMG_9964.jpg]]] [[시무라 켄]]이 아라시의 단체 레귤러 방송에 바보 영주로 나왔을 때 분장 후 찍은 셀카. 사쿠라이와 오노는 서로를 지역 [[마츠리#s-1.1|마츠리]]에서 마주친 적 있다. 물론 같이 간 것도 아니고, 서로 그 축제에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사쿠라이는 오노를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 마주쳤을 때 [[MISIA]]의 이 BGM으로 울려퍼지는 느낌이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이 둘은 유독 술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많다. 하루는 콘서트가 끝난 후 술에 얼큰하게 취한 오노가 한 손에 컵라면을 들고 주니어들 앞에서 “컵라면 어디 있냐고!!!!”라며 꼬장부리는 것을 주니어들이 쇼에게 고자질해서 쇼가 오노를 말린 적 있다. 또 다른 에피소드. 샤워를 하고 나온 사쿠라이는 오노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던 것을 확인하고 부리나케 전화를 다시 걸었으나, 오노는 받지 않았다. 부재중 전화와 함께 와 있던 것은 여러 통의 음성 메시지. 첫 번째 음성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오노가 한껏 취한 목소리로 '''“쇼꿍~♡ 생일이네에~ 생일 축하해에~ 졍~말로 축하해에~ 후흐흥~ 안녀엉~ 잘 자아~(๑╹ω╹๑ )”''' 또 다른 하나는 '''“자~ 모두들 시이~작~~~” (오노)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누군지 모르는 여러 명)”''' 이런 스케일 큰 축하와 함께 '''“자... 그러니까아~ 이제 잘 자아~(((o(*゚▽゚*)o)))♡”'''라는 메시지였다. 2019년 1월 27일 아라시 그룹 활동 휴지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기 전 사쿠라이와 오노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기자회견 전, 극도의 긴장 상태였던 오노에게 사쿠라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커버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와 줘.”'''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오노를 안심시켜 주었다. 실제로 기자회견장에서 사쿠라이는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질문[*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는 희대의 질문이 있었다.]에 단호하게 대응하여 억측성 기사가 쓰일 수 있는 요소를 원천봉쇄하였다. 팬들은 이때의 사쿠라이 표정을 보고 '''마일드 양키'''라며 극찬하였다는 후문.[* 덧붙여, 팬들은 “만약 [[게이오기주쿠대학]]에 다닐 시절의 챠라쇼였다면 이 근본없는 질문을 한 기자는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질문을 했던 기자를 거세게 비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